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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빙속월드컵 1만m 8위
입력 2014-11-22 15:41  | 수정 2014-11-22 15:49
이승훈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만m 경기를 마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태릉국제스케이트장)=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이 어느덧 4년 전의 과거임을 실감한 결과였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26)이 ‘2014-1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1만m 디비전 A에서 8위에 그쳤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2일 열린 경기에서 이승훈은 3번째 조로 나와 13분54초09를 기록했다. 1위와는 36초58 차이가 났다. 개인 최고기록인 12분57초27과의 격차도 확연했다.
이승훈은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만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팀 추월 은메달에 동참했다.
이승훈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만m 경기를 마치고 낙담하고 있다. 사진(태릉국제스케이트장)=옥영화 기자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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