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5시 주요뉴스

▶ 박근혜 중재안 '거부'...분당 위기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내놓은 경선 중재안에 대해 이명박 전 시장은 수용 의사를, 박근혜 전 대표는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내분사태가 분당 위기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 미 금리 또 동결...뉴욕증시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가 기준금리를 5.25%로 또 동결했습니다. 혼조세를 보인 뉴욕증시는 모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 중국 진출기업 세무조사 '주의보'
중국이 현지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에 대해 이전가격 단속 등 세무조사를 강화하기로 확인되면서 우리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금감위 "고정금리 대출땐 인센티브"
최근 급등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고객들에게는 이자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검찰, 김 회장 영장청구 오늘 결정
검찰은 보복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신청한 김승연 한화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의 청구 여부를 오늘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폭행에 2개 이상의 조직폭력배가 개입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 "현직 검사 마약상에서 뇌물 수수"
현직 검사가 마약상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돼 검찰이 감찰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mbn 단독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남북, 열차 첫 시험운행 17일 확정
오는 17일로 예정된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운행에 대한 군사보장 합의문제가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장성급 회담은 오늘 종결됩니다.

▶ IHO 총회, 오늘 '동해' 표기 논의
국제수로기구 IHO가 오늘(10일) 모나코에서 속개되는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를 논의합니다. 표기 문제는 표결을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