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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남편 "훈훈한데 뭐가 문제야?" 비난 댓글에 그만…
입력 2014-11-22 14:14 
'김이지 남편' 사진=tvN
'김이지 남편'


김이지가 남편을 향한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이지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한테 참 미안한 하루가 될 듯 하다. 남편이 임신한 저를 위해 뛰어와줬는데 댓글을 보니 속상하다. 대학 때 별명을 농담처럼 얘기한 것이니 귀엽게 생각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김이지가 트위터에 심경을 토로한 이유는 그가 출연해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했던 발언 때문.

김이지는 18일 밤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집과 남편을 공개하며 "남편이 대학 시절 ‘연대 소지섭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이지는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 좋고 돈도 잘 번다. 상위 0.1%의 남자”라고 자신의 남편을 자랑했습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김이지의 남편 외모를 향한 비난성 댓글들이 쏟아졌습니다.

한편 김이지와 동갑내기인 김이지의 남편은 연세대 건축과 출신입니다.

그는 184cm의 건장한 호남형으로 현재 증권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를 해오다 지난 2010년 4월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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