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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가족 보유 주식 절반 매각, 트위터 CEO “오래전부터 계획”
입력 2014-11-22 10:34 
본인 가족 보유 주식 절반 매각
트위터 CEO, 본인 가족 보유 주식 절반 매각

트위터 CEO의 본인 가족 보유 주식 절반 매각 소식이 화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를 통해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리처드 코스톨로 2001 리빙 트러스트와 로린 코스톨로 2001 리빙 트러스트는 지난 3일과 17일 트위터 주식 28만3460주를 116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 두 트러스트는 코스톨로 부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으로 개인의 재산을 승계하고 보호하기 위한 가족신탁이다.


코스톨로는 이에 앞서 개인명의 주식 1만6698주를 지난 7월에 매각한 데 이어 10월에는 2만106주를 추가로 팔았다.

코스톨로의 보유 주식은 개인 명의로 3만6028주, 가족신탁 이름으로 28만3460주가 남게 됐다.

이에 대해 트위터 공보담당자는 코스톨로의 주식 매각이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것이며 자산 포트폴리오 다양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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