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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가고 ‘K팝스타4’ 온다…“새로운 음악인들 등장”
입력 2014-11-22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가 23일 첫 방송된다.
22일 제작진에 따르면 ‘K팝스타4에는 우수한 지원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예정됐던 수보다 훨씬 많은 본선 합격자가 배출됐다.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과 스티비원더가 우승했을 만큼 초특급 팝스타를 양산해낸 대회의 우승자, 3인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첫 눈에 사로잡은 호주 아역배우도 참가자 명단에 올라와 있다.
제작진은 ‘시즌 1부터 연이은 예선 탈락에도 ‘3전 4기 의지를 보여준 열혈 도전자와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오로지 꿈을 향한 발걸음으로 ‘K팝 스타를 찾은 참가자까지, 나이와 지역,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이력의 예비스타들이 등장한다”고 전했다.

박성훈 PD는 특히 ‘시즌 4가 끝날 즈음에는 ‘K팝 스타가 배출해 낸 새로운 뮤지션에 의해 한국 대중음악계에 또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 질 것”이라며 기존 오디션은 물론 대한민국 음악계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인들의 등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K팝스타4는 ‘객원 심사위원제를 도입한다. ‘K팝 스타 출신 악동뮤지션-박지민-이하이-백아연 등이 본선 녹화에 참여, 캐스팅 전문가 자격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JYP미-예은-2AM 진운, 안테나 뮤직의 페퍼톤즈-박새별 등 각 소속사를 대표하는 톱 가수들이 객원 심사위원으로 초대돼 시청자들을 찾는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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