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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성시경, 김성령 케이크 혹평 “정말 못먹겠다”
입력 2014-11-21 22:56 
사진=띠동갑내기과외하기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은 김성령이 준비한 케이크에 혹평을 내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는 김성령과 성시경이 영국대사부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사 부부와 맛있는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달콤한 티 타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김성령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준비한 케이크와 대사 부인이 준비한 케이크가 똑같았던 것.

이어 공개한 김성령의 케이크를 본 대사 부부는 정말 똑같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대사 부부는 김성령의 정성에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두 케이크를 놓고 시식을 하기 시작했다. 대사 부인이 만든 케이크는 부드럽게 잘 썰리고 호평을 자아낸 반면, 김성령의 케이크는 벽돌 같은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케이크라기 보다는 쿠키 같았다. 김성령의 케이크는 정말 못 먹겠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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