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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인석, 안젤라박 첫눈에 반했다 “겨땀 젖을 정도로 긴장”
입력 2014-11-21 20:22 
사진=나우웨드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김인석과 안젤라박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1일 원규 디퍼런스 스튜디오는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의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스튜디오 측은 90도로 인사를 하며 들어오는 매너 좋은 신랑님과 팔등신 몸매를 자랑하며 촬영장에 들어선 예비신부님. 김인석 씨에게서 갓 연애를 시작한 연인에게서만 느껴지는 설렘이 엿보였다”고 전했다.
김인석은 방송을 통해 내가 영어 과외를 했었는데 여자친구는 내 과외 선생님의 친한 동생이었다. 그 선생님이 소개해주셨다”면서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도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이라 긴장하는 성격은 아닌데 처음 만난 순간 진짜 떨렸다.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 옷이 젖을 정도였다”고 말해 예비신부 안젤라박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했다.
신부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의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다. EBS 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 KBS국제방송 ‘K-Pop Connection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날 관계자는 촬영 내내 신부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신랑님과 모델 못지 않은 몸매와 표정 포즈로 촬영에 임하는 신부를 보면서 예비 신부님의 예쁜 얼굴만큼 이나 예쁜 마음씨의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 최은경이 사회를 맡았고 주례없이 서로 준비한 결혼서약과 양가 부모님의 덕담과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관우,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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