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17.8도로 새롭게 출시되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광고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내달부터 새로운 동영상 광고를 선보이고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 캠페인 등 소비자 참여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번 모델 선정 이유에 대해 "청아한 목소리로 사랑 받아온 아이유의 이미지가 참이슬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탄탄한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2-30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까지 폭넓게 사랑 받는 아이유와 참이슬의 이미지가 부합돼 참이슬의 대세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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