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태릉) 김남구 기자] 박승희(22·화성시청)가 첫 출전한 디비전A경기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박승희는 21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500m 1차레이스에서 39초14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대회 1차레이스서 39.33을 기록한 박승희는 이날 경기서, 2차레이스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인 39.05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상위 등급인 디비전A에서 큰 기복을 보이지 않아 갈수록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박승희는 쇼트트렉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500m 부문에 함께 출전한 ‘빙속여제 이상화는 38초18의 기록으로 2위에 그쳤다.
[southjade@maekyung.com]
박승희는 21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500m 1차레이스에서 39초14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대회 1차레이스서 39.33을 기록한 박승희는 이날 경기서, 2차레이스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인 39.05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상위 등급인 디비전A에서 큰 기복을 보이지 않아 갈수록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박승희는 쇼트트렉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500m 부문에 함께 출전한 ‘빙속여제 이상화는 38초18의 기록으로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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