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리사, 양악수술 후 확 바뀐 외모 “섹시 이미지 벗어나고파”
입력 2014-11-21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방송인 라리사가 ‘도전!美라클을 통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21일 금요일 밤 9시 MBC퀸에서 방송되는 ‘관계 개선 프로젝트, 도전!美라클(이하 도전!美라클) 3회에서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러시아 미녀 ‘라리사의 변신과 개선 과정이 공개된다.
‘라리사는 그동안 성인연극을 시작하며 각종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던 상황을 ‘도전! 美라클을 통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연기자가 되기 위해 성인연극을 시작했고, 섹시한 이미지를 앞세워 과감한 노출도 서슴지 않았지만 정작 대중들은 그녀를 연기자라는 타이틀 대신 ‘성인연극 ‘알몸 말춤 ‘19금 등의 야릇한 이미지로 그녀를 기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픈 라리사가 외모 성형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치료하는 과정까지 공개된다. 그는 할 수만 있다면 다시 태어나고 싶다”며 자신의 이미지를 훗날 자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 걱정하는 모성애를 보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트로트로 전향한 ‘얼굴 없는 가수 박은하 씨의 사연도 공개된다. 자신의 얼굴을 변화하고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온 박은하 씨의 재기 데뷔 무대도 전파를 탄다.
간절하게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라리사가 의학적인 도움과 본인의 노력으로 기존의 섹시한 성인 배우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모든 과정은 오늘(21일) 밤 9시 MBC 퀸 ‘도전! 美라클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