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독서 캠페인 '독(讀)한 습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독(讀)한 습관'은 국내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독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다독 습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웹툰 작가 강도하 씨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강도하 작가와의 독한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도하 작가는 책 읽기 습관과 읽기에 대한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사회는 박준우 칼럼리스트가 맡는다.
강연회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G마켓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캠페인에 응모하면 된다. G마켓 고객 모두 응모 가능하며 총 150명을 추첨해 동반 1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회 티켓을 제공한다.
이밖에 홈페이지를 통해 바람직한 읽기 습관을 제안하고 이달의 도서도 추천한다.
G마켓은 현재 도서 코너를 통해 전체 도서 및 교보문고·반디앤루니스·인터파크의 베스트셀러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 도서팀 관계자는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도서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국내 명사들이 참여해 읽기 습관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파하는 시간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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