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내내 불펜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보강했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우완 투수 호세 도밍게스와 그렉 해리스를 보내고 우완 투수 조엘 페랄타와 좌완 투수 애덤 리베라토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결국 다저스는 유망주들을 보내고 베테랑 불펜투수를 영입해 불펜을 강화했다.
페랄타는 지난해 탬파베이에서 69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이전 3년 동안에는 총 227경기에 등판했으며 페랄타의 통산 기록은 16승 33패 평균자책점 3.92다.
반면 다저스를 떠나게 된 호세 도밍게스는 다저스의 유망주로 빠른 볼을 던지는 젊은 투수이다. 도밍게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1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14로 부진했다.
한편, 2015년 시즌 다저스 마운드에 올라서게 될 리베라토어는 아직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적이 없는 유망주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우완 투수 호세 도밍게스와 그렉 해리스를 보내고 우완 투수 조엘 페랄타와 좌완 투수 애덤 리베라토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결국 다저스는 유망주들을 보내고 베테랑 불펜투수를 영입해 불펜을 강화했다.
페랄타는 지난해 탬파베이에서 69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이전 3년 동안에는 총 227경기에 등판했으며 페랄타의 통산 기록은 16승 33패 평균자책점 3.92다.
반면 다저스를 떠나게 된 호세 도밍게스는 다저스의 유망주로 빠른 볼을 던지는 젊은 투수이다. 도밍게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1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14로 부진했다.
한편, 2015년 시즌 다저스 마운드에 올라서게 될 리베라토어는 아직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적이 없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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