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장안읍발전위원회(조창국 위원장)는 환경단체가 최근 국내 원전 네 곳 인근의 수산물과 토양을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에 역학조사와 결과 발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장안읍발전위는 "한수원은 원전 인근 수산물에 대한 역학조사를 공개적으로 해 그 결과를 밝혀야 한다"며 "한수원이 이를 외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는 것은 기만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고리원자력본부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장안읍발전위는 "한수원은 원전 인근 수산물에 대한 역학조사를 공개적으로 해 그 결과를 밝혀야 한다"며 "한수원이 이를 외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는 것은 기만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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