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78개 줄어든 892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518개로 98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85개, 대구 54개, 대전 44개, 부산 104개, 울산 17개, 인천 70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196개(3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21개(23.4%), 정보통신 54개(10.4%)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미디어 광고 영업 및 대행 업무를 하는 엠비엔미디어렙(대표 양현승)이 7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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