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공안 ‘언론 비리’ 미디어그룹 총재 체포
입력 2014-11-21 14:26 

 중국 공안당국이 21일 미디어그룹 ‘21세기미디어(21世紀傳媒) 선하오(沈顥) 총재를 체포했다. 중국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에 따르면 이날 천둥양(陳東陽) 부총재와 러빙(樂氷) 부총재 겸 재무총감도 함께 붙잡혔다.
 중국 공안당국은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21세기망(21世紀網), 이재주보(理財周報) 등 매체를 거느린 미디어그룹을 이끄는 선 총재 등이 사기성 보도와 거래 강요,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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