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편한세상 화성, 3순위 23대 1 청약마감
입력 2014-11-21 11:56 
대림산업이 화성 반월택지지구에 공급한 ‘e편한세상 화성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20일 실시한 1~3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13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80명이 신청해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75㎡A 타입의 경우 149가구 모집에 237명이 신청해 최고 1.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순위 수도권지역에서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화성은 동탄 1기 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3.3㎡당 8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전용 58~84㎡총 1387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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