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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20세가 최고의 테너` [MBN포토]
입력 2014-11-21 11:49  | 수정 2014-11-21 11:56
오페라의 제왕, 20세기 최고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기념 기자 간담회가 21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한 콘서트에는 유진 콘이 지휘를 맡았으며, 도밍고가 뽑은 오페라 유망주 소프라노 박소영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 플라시도 도밍고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Pura siccome un angelo를 비롯하여 슈트라우스의 주옥 같은 아리아는 물론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 영화 음악의 고전 ‘마이 페어 레이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MBN스타(잠실)=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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