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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얼굴 서인국, 조윤희 남장 사실 알고 ‘당황’
입력 2014-11-21 10:26 
왕의얼굴 서인국
왕의얼굴 서인국 조윤희 남장 사실 깨달아

왕의 얼굴 서인국이 조윤희의 남장 사실을 알아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김가희(조윤희 분)는 기방에서 만난 이와 술 대결을 벌인다.

멀쩡해 보였던 김가희는 상대가 물러나자마자 곧장 쓰러진다. 이후 그는 자신의 곁에 있던 광해(서인국 분)를 향해 노래를 불러달라”고 말한다. 그의 옷 속에서 옥으로 된 구슬이 나왔고, 이를 본 광해는 과거를 회상한다.

김가희의 정체를 알게 된 광해. 그러나 그는 쉽사리 김가희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그는 사내로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 터인데, 덜컥 아는 척 했다가 사라지면 어떻게 하느냐. 나임을 알면서도 아는 채 하지 못한 저 아이의 심정은 오죽 하겠느냐. 단번에 저 아이를 알아보지 못한 내가 한심하다”고 이유를 말한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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