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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첫 투어 콘서트 ‘악뮤캠프’…이하이·아이유 등 지원사격
입력 2014-11-21 09:45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그룹 악동뮤지션의 콘서트가 열린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악동뮤지션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악뮤캠프가 21일(오늘)부터 23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200%, ‘기브 러브(Give Love) 등을 포함해 데뷔 앨범 ‘플레이(PLAY)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플레이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트랙으로 ‘시간과 낙엽 무대를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최근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함께 하이수현을 결성한 이하이가 사흘 연속 게스트로 무대에 서고, 악동뮤지션이 소극장 콘서트 게스트로 서 눈길을 끌었던 아이유도 함께 한다. 이 밖에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가수 유승우도 게스트로 지원사격을 한다.

악동뮤지션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6일 대구(천마아트센터), 12월24일 광주(김대중 컨벤션 센터), 12월31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까지 전국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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