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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내 인생의 큰 사건”
입력 2014-11-21 09:25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지수가 핸드프린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지수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에 참석했다.

이날 박지수는 청룡영화상은 내 인생의 큰 사건같다. 영화상이 있어 내가 지금 있는 것 같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아직도 생각난다. 항상 청룡영화상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영광스러운 상이라 생각하고,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핸드프린팅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지수는 영화 ‘마이 라띠마를 통해 지난해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역사깊은 영화상으로 평가받는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감독상, 남녀신인상, 촬영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기술상, 각본상, 인기스타상, 최대관객상을 중심으로 청정원 단편영화상 등 총 17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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