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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는 흑야생마, 손길이 절로”…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4-11-21 07:54 
권오중 해피투게더
권오중, ‘해피투게더서 아내 언급

‘해피투게더 권오중이 19금 토크의 달인으로 떠올랐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져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과 함께했다.

이날 네 명의 남자 출연진이 ‘봉 잡은 남자인 가운데 허경환은 유일하게 ‘봉 잡고픈 남자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권오중을 향해 그동안 왜 나오지 않은 것이냐. 예능감도 뛰어나던데”라고 말했다. 권오중은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맹활약 중인 상황.

이에 MC들은 욕설을 한 번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찰진 욕설을 선보였고, MC들은 그의 욕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재석은 촬영장에서는 더욱 심하다. 19금을 넘어 40금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권오중은 아내를 흑야생마라고 부른다. 몸에 근육이 많다. 타고나기를 근육이 많게 태어났다. 절로 손이 가는 몸”이라는 발언으로 유재석의 말처럼 19금 수위를 넘나드는 토크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그는 19금 발언 외에도 아내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밝혀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오중 권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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