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발명가의 아내는 괴로워…'눈길'
21일 밤 9시 50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발명가와 그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경기도 포천에서 '맥가이버'로 불리는 오의장 씨.
그는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손재주의 달인입니다.
그의 손을 거치면 고장 나거나 망가진 물건도 원상 복구되거나 기발한 발명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움직이는 자동책상부터 박수 소리에 반응하는 인테리어 소품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발명에 빠진 남편이 마냥 달가울 수 없습니다.
아내는 20년째 식당을 홀로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일손이 부족할 때는 고된 주방일까지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식당일을 거들기는커녕, 식당에 찾아온 여자 손님들에게 발명품이나 그림 선물을 주거나 달콤한 작업 멘트까지 던집니다.
게다가 아내 몰래 식당 용품을 가져다 발명품으로 바꿉니다.
21일 밤 9시 50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발명가와 그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경기도 포천에서 '맥가이버'로 불리는 오의장 씨.
그는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손재주의 달인입니다.
그의 손을 거치면 고장 나거나 망가진 물건도 원상 복구되거나 기발한 발명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움직이는 자동책상부터 박수 소리에 반응하는 인테리어 소품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발명에 빠진 남편이 마냥 달가울 수 없습니다.
아내는 20년째 식당을 홀로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일손이 부족할 때는 고된 주방일까지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식당일을 거들기는커녕, 식당에 찾아온 여자 손님들에게 발명품이나 그림 선물을 주거나 달콤한 작업 멘트까지 던집니다.
게다가 아내 몰래 식당 용품을 가져다 발명품으로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