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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평균 연령, 40세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
입력 2014-11-21 01:17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점점 더 높아져

서울 시민 평균 연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인 한국. 서울도 예외는 없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17만 7000여 명이다.

노인 인구가 서울 인구(1038만 8000명)의 1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노인 5명 가운데 한 명은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민 평균 연령도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39.7세에 이른다.

지난 1970년대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22.8세에 불과했다. 2000년에도 33.1세.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이미 지난해 40세에 육박한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을 고려할 때 올해는 40세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서울 시민 평균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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