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기태영 “남의 욕 안하는 유진에 호감 느꼈다”
입력 2014-11-20 23:54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해피투게더 기태영이 유진에게 반한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져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과 함께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SES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드라마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진과 기태영은 4개월 가량 촬영만 이어간 사이였다고. 기태영은 단체로 모인 자리에서 한 사람을 뒤에서 욕한 일이 있었다. 유진은 그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더라. 그 모습에서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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