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이만기가 장모에게 개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 장모 최위득 씨가 애견 만득이에게 최고급 한우를 구워줬지만 사위에겐 돼지고기를 던져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위득씨는 이만기와 함께 만득이의 훈련소를 찾아갔다. 2주 만에 만득이를 만난 최 씨는 기쁜 마음에 프라이팬을 꺼내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그는 만득이에게 좋은 고기를 먹여야 한다”며 최상급 한우와 삼겹살을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만기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한우가 노릇노릇 익자 젓가락을 들이밀었다. 그 순간 최씨는 이만기를 저지했고, 고기를 달라며 떼쓰는 사위에게 삼겹살을 주며 이것 먹어라”고 인심쓰듯 말했다. 이에 성대현, 김원희 등 MC들은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장모와 함께 애견 만득이를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0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 장모 최위득 씨가 애견 만득이에게 최고급 한우를 구워줬지만 사위에겐 돼지고기를 던져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위득씨는 이만기와 함께 만득이의 훈련소를 찾아갔다. 2주 만에 만득이를 만난 최 씨는 기쁜 마음에 프라이팬을 꺼내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그는 만득이에게 좋은 고기를 먹여야 한다”며 최상급 한우와 삼겹살을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만기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한우가 노릇노릇 익자 젓가락을 들이밀었다. 그 순간 최씨는 이만기를 저지했고, 고기를 달라며 떼쓰는 사위에게 삼겹살을 주며 이것 먹어라”고 인심쓰듯 말했다. 이에 성대현, 김원희 등 MC들은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장모와 함께 애견 만득이를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