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주인 아저씨와 ‘밀당하는 개가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주인 아저씨인 이영조 씨가 자신만을 따라다니는 개 달이의 사연을 소개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조 씨는 개에게 감시당하고 있다. 불편하게 따라다닌다”며 애견 달이를 공개했다. 이씨에 따르면 달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씨만 오매불망 쫓아다녔다. 차를 타고 5km나 달렸지만 달이는 전력질주해 차를 따라잡았고, 이씨가 움직일 때마다 그 뒤를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며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늘 개밥 담당이었던 아내 홍명숙 씨는 밥은 내가 주는데 맨날 남편만 따라다니니 정말 서운하다”며 속내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달이는 이씨가 밖으로 나가자 ‘쌩하고 따라가 홍씨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닥종이 인형 엄마 노은순 씨 사연이 그려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0일 오후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주인 아저씨인 이영조 씨가 자신만을 따라다니는 개 달이의 사연을 소개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조 씨는 개에게 감시당하고 있다. 불편하게 따라다닌다”며 애견 달이를 공개했다. 이씨에 따르면 달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씨만 오매불망 쫓아다녔다. 차를 타고 5km나 달렸지만 달이는 전력질주해 차를 따라잡았고, 이씨가 움직일 때마다 그 뒤를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며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늘 개밥 담당이었던 아내 홍명숙 씨는 밥은 내가 주는데 맨날 남편만 따라다니니 정말 서운하다”며 속내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달이는 이씨가 밖으로 나가자 ‘쌩하고 따라가 홍씨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닥종이 인형 엄마 노은순 씨 사연이 그려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