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배우로서 편한 적 없다” 은퇴 언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 은퇴를 언급했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매거진 ‘뒤주르(DuJour)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완전히 그만둘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더 이상 영화에 나올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렇다(Absolutely)”라고 배우로서 편안함을 느낀 적이 없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걸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케 했다.
최근 직접 감독한 두번째 영화 ‘언브로큰을 내놓은 안젤리나 졸리는 이미 배우를 그만두고 감독으로 가는 단계를 밟고 있다며 내가 영화 연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 쪽이 훨씬 더 행복하기에 그러고 싶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