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유명 대학 특례입학 거부 당했다? 소속사 "사실 무근" 일축
입력 2014-11-20 19:37 
수지/ 사진=스타투데이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서울 모 대학에 특례입학하기로 했다가 취소됐다는 루머가 인터넷 상에서 돌았지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온라인 상에 퍼진 수지의 대학교 특례입학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영화 '도리화가' 촬영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엔 대학 진학을 하지 않지만 나중에 어떤 결정을 할지는 수지 본인에게 달린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대학교 측도 "수지 씨의 지원은 사실이 아니다. 처음 듣는 말"이라며 "본 학교에는 연예인 특례전형 자체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수지가 특례전형으로 서울 모 대학교에 입학하려 했으나 내신 등급이 낮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고, 대학 측이 타 학생들의 반발을 우려해 입학을 취소했다는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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