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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되고 있는 한국영화, 오래 지속됐으면 한다”
입력 2014-11-20 18:02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정재가 핸드프린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정재는 나 역시 감사하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날정도로 경직된 듯하다. 한국영화가 정말 잘되고 있어 영화를 하는 입장에서 좋다. 오래 지속됐으면 한다”고 소감과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앞서 이정재는 영화 ‘관상을 통해 지난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역사깊은 영화상으로 평가받는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감독상, 남녀신인상, 촬영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기술상, 각본상, 인기스타상, 최대관객상을 중심으로 청정원 단편영화상 등 총 17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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