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상생협력 소통의 장
입력 2014-11-20 14:49 

 삼성전자는 20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1, 2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상생협력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상생협력 소통의 장은 삼성전자의 상생협력 정책과 협력사 지원 제도를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엔저와 미국의 양적 완화 종료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 대비하기 위해 ‘2015년 환율과 경제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이노베이션 주도를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과 성과 연계 방법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1차 협력사와 2차 협력사 간에도 상호 자정 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 준법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행사에는 1차 협력사 350개사, 2차 협력사 100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노베이션 주도자로서 변화를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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