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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세계 어린이 돕기 나섰다…선행돌 등극
입력 2014-11-20 14:3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헬로비너스가 지난 18일부터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아기 신발 미니어처 전시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진행하는 세계 영유아 생존지원 후원독려 캠페인으로, 헬로비너스는 이를 위해 직접 사인과 특별한 메시지를 넣은 아기 신발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헬로비너스 유영은 소속사를 통해 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멤버들은 ‘행운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참여하게 돼서 기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적었다.

소속사는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뻐했다. 이전부터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었던 만큼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헬로비너스의 조용하고 꾸준한 선행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비너스는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 알리기에 앞서 지난 5월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두바퀴 드림로드 홍보대사를 맡은 바 있다. ‘두바퀴 드림로드는 왕복 4시간 거리를 걸어 다니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전거 기부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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