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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신아영, 장동민에게 발끈한 '이유는?'
입력 2014-11-20 13:52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더 지니어스 장동민'/ 사진= tvN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더 지니어스 장동민'

더 지니어스3' 장동민이 신아영에게 독설을 날린 가운데, 신아영이 최종 탈락했습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하연주, 장동민, 오현민, 신아영, 최연승, 김유현 등 6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투자와 기부' 매치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 된 '투자와 기부'는 정해진 돈을 투자 혹은 기부에 사용하면서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시를 피하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에 앞서 장동민과 신아영은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장동민은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잤다"며 "내 인생을 되돌아 봤고 내 인생을 시험해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아영은 "이건 무슨 헛소리냐"라며 장동민을 도발했습니다.

그러자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너는 그러니까 모르는 거다. 학교에서 끄적끄적 책이나 보고 수박 겉핥기식 인생을 산 거다"라고 발끈했습니다.

장동민의 독설에 신아영은 한참을 웃은 후 "나를 믿어달라"고 했고 장동민도 "믿어 보겠다"라고 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신아영은 김유현과의 데스매치에서 패해 최종 탈락자가 됐습니다.

그러자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해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며 장동민의 저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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