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 “인생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살았다”
입력 2014-11-20 13:38 

신아영 아나운서가 ‘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최종 탈락한 가운데 장동민의 독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투자와 기부 매치가 열렸다.
이날 더 지니어스3 메인 매치 이후 데스 매치에 가게 된 김유현은 신아영을 지목했다. 초반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신아영은 결국 패배했다.
이날은 장동민의 독설이 화제가 됐다. 지난 회 에서 신아영이 자신을 배신한 것을 두고 그는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잤다. 날 배신해?”라며 내 인생을 되돌아 봤고 오늘 내 인생을 시험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아영은 이건 무슨 헛소리냐”고 웃자 장동민은 너는 그러니까 모르는 거다. 학교에서 끄적 끄적 책이나 보고. 너는 수박 겉핥기 식 인생을 산 거다”고 소리쳐 웃음을 유발했다.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며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아쉽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장동민의 저주 때문?”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장동민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 재밌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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