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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정우 주연 ‘히말라야’…내년 여름 개봉 목표로 22일 크랭크인
입력 2014-11-20 12:0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황정민,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가제, 감독 이석훈·제작 (주)JK필름)가 오는 22일 크랭크인한다.

20일 오전 ‘히말라야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본래 21일 첫 촬영을 시작하려 했지만 스케줄 상으로 22일 크랭크인하게 됐다”며 시작은 가볍게 서울 근교에서 촬영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12월 중순으로 넘어가면서 산악 장면을 촬영할 계획이다.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말라야는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하여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향해 목숨을 건 원정을 떠났던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황정민과 정우가 출연한다.

‘두 얼굴의 여친 연출, ‘댄싱퀸 연출 각본, ‘해적-바다로 간 산적 연출 각본을 맡았던 영화감독 이석훈이 메가폰을 잡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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