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과 이성재가 관상을 둘러싼 대립을 벌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첫 회에서는 아들을 역적으로 몰아세우는 선조와 안타깝게도 이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광해의 날 선 대립이 시작됐다. 두 사람이 대립하게 된 원흉은 관상이었다.
앞서 선조(이성재 분)는 왕위에 오르기 전 조선 최고 관상가 백경(이순재 분)으로부터 왕이 되어서는 안 될 관상을 가졌다. 왕이 된다면 나라에 큰 환란을 가져올 관상”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그는 평생을 관상에 대한 콤플렉스에 시달렸으며, 아들 광해(서인국 분)의 관상마저 침으로 바꾸는 등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광해는 이런 선조의 의중을 파악하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 들려도 안 들리는 척하며 살아남기 위해 참고 견뎠다.
이 때 선조의 관상을 보완할 상을 찾고 있던 관상가 고산(이기영 분)이 가희(조윤희 분)를 발견하면서, 선조와 가희 그리고 광해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왕의 얼굴 제작진은 백성들 앞에 인자한 임금의 모습과 신하들을 쥐락펴락 하는 비정한 정치적 책략가, 게다가 옥좌와 관상에 대해 집착하는 광기 어린 모습을 가진 왕을 연기한 이성재의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압도했다”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첫 회에서는 아들을 역적으로 몰아세우는 선조와 안타깝게도 이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광해의 날 선 대립이 시작됐다. 두 사람이 대립하게 된 원흉은 관상이었다.
앞서 선조(이성재 분)는 왕위에 오르기 전 조선 최고 관상가 백경(이순재 분)으로부터 왕이 되어서는 안 될 관상을 가졌다. 왕이 된다면 나라에 큰 환란을 가져올 관상”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그는 평생을 관상에 대한 콤플렉스에 시달렸으며, 아들 광해(서인국 분)의 관상마저 침으로 바꾸는 등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광해는 이런 선조의 의중을 파악하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 들려도 안 들리는 척하며 살아남기 위해 참고 견뎠다.
이 때 선조의 관상을 보완할 상을 찾고 있던 관상가 고산(이기영 분)이 가희(조윤희 분)를 발견하면서, 선조와 가희 그리고 광해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왕의 얼굴 제작진은 백성들 앞에 인자한 임금의 모습과 신하들을 쥐락펴락 하는 비정한 정치적 책략가, 게다가 옥좌와 관상에 대해 집착하는 광기 어린 모습을 가진 왕을 연기한 이성재의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압도했다”며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