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창원 가음 꿈에그린, 12월 분양
입력 2014-11-20 11:20 
한화건설이 내달에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 일대는 교통 및 교육,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요충지로,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가깝고,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에 형성된 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또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남정초등학교가 있고 성주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남산고등학교가 있다.

단지는 전체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 단지 내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태양광발전 시스템 적용과 옥상부 녹지공원을 조성해 공동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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