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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자옥, 사망 전 엑스레이보니… 오른쪽 폐 기능 상실
입력 2014-11-20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고(故) 김자옥의 사망 전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됐다.
11월 19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고 김자옥의 생전 시간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 김자옥의 수술 집도의는 2008년 대장암 수술에 대해 초기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수술을 하고 보니까 이미 주변 림프에 전이가 많이 돼 있었다”며 세포 성격도 좋지 못했다. (당시 대장암) 3기에 합당한 소견이었다”고 전했다.
고 김자옥은 대장암 수술 3년 후, 암이 임파선과 폐로 전이됐다.

이어 고 김자옥이 중환자실로 갔던 날의 엑스레이를 공개하며 이미 폐렴이 생긴 상황이었다”며 안 그래도 오른쪽 기능을 못하고 있었는데, 남은 폐에 폐렴이 생겨 폐혈증으로까지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김자옥의 발인식은 19일 오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유해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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