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HO, '동해' 표기 표결 연기될 듯
입력 2007-05-09 09:42  | 수정 2007-05-09 09:42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의 표결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대표단 관계자들은 총회 개막 전에 동해 표기와 관련된 제안서가 제출되지 않았고, 회의 중간에 일본이 의제로 상장할 가능성도 낮다고 밝혔습니다.
표결이 연기되면 IHO가 발간하는 해도집의 최종 확정판 발간도 연기되고, 일본해가 삭제된 채 발행된 2002년도 잠정판이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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