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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8개월 만에 결별…헤어진 이유 보니 '그럴만해'
입력 2014-11-20 09:17 
'김연아 김원중' / 사진= MK 스포츠
김연아·김원중, 8개월 만에 결별…헤어진 이유 보니 '그럴만해'


'피겨 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사람의 결별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일 한 매체는 김연아, 김원중의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최근 결별했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김원중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은 재활 치료와 성격차이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3월 김원중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다시 만나 약 8개월간 연인으로서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김원중은 안양 한라하키단 소속으로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던 지난 6월, 경기도 고양시 국군체육부대 합숙소를 무단 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또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던 지난해 연말에는 4박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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