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아-김원중 결별, 김원중 후배 “연예인 만난 게 뭐 어때”
입력 2014-11-20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연아와 김원중이 결별한 가운데, 김원중 후배 글이 화제다.
과거 김연아와 김원중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원중의 후배라고 주장하는 이는 SNS를 통해 원중이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고 연예인과 만났다는 소문에 대해 발끈했다.
이어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며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고 설명했다.
모 연예인의 선물 루머에 대해서도 선물 받은 것 가지고 뭐라고들 하는데 남자가 여자 가방 사주는 것은 되고 여자가 남자 선물해주는 건 안되나요?”라면서 재력에 따라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는 건데”고 덧붙였다.

하지만 글쓴이의 실명 등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 실제 김원중의 후배가 게재한 글인지 확인되지 않는다.
앞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2010년에 처음 만나 2012년부터 교제를 해왔다고 알려졌다.
김원중은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국군체육부대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해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던 지난해 연말에는 4박 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날 김연아 김원중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김연아 김원중, 차라리 잘됐어” 김연아 김원중, 후배글 대박이다” 김연아 김원중,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