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시에서는 하루 189쌍이 결혼을 하고 55쌍이 이혼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점점 고령화되면서 서울시민의 평균 나이도 40세에 달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서울시의 인구는 1,038만 명.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했을 때의 244만 명보다 4배 넘게 늘었습니다.
서울 시민의 평균 나이는 39.7세로, 1960년 23.9세에서 16세 정도가 더 늙었습니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1.2%를 차지했는데,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홀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저출산이 지속되면서 초등학교 선생님 1명당 학생 수도 2008년 22.3명에서 지난해 15.8명으로 6.5명이 줄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년 전보다 배로 뛰었으며, 하수도료는 9.3배 폭등했습니다.
서울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하루 평균 189쌍이 부부로 새출발했지만 55쌍은 이혼하면서 남이 됐습니다.
230명이 태어나지만 115명은 숨졌고, 이 가운데 한 명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또 하루에 717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454만 명이 시내버스를 이용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영상편집 :
서울시에서는 하루 189쌍이 결혼을 하고 55쌍이 이혼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점점 고령화되면서 서울시민의 평균 나이도 40세에 달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서울시의 인구는 1,038만 명.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했을 때의 244만 명보다 4배 넘게 늘었습니다.
서울 시민의 평균 나이는 39.7세로, 1960년 23.9세에서 16세 정도가 더 늙었습니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1.2%를 차지했는데,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홀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저출산이 지속되면서 초등학교 선생님 1명당 학생 수도 2008년 22.3명에서 지난해 15.8명으로 6.5명이 줄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년 전보다 배로 뛰었으며, 하수도료는 9.3배 폭등했습니다.
서울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하루 평균 189쌍이 부부로 새출발했지만 55쌍은 이혼하면서 남이 됐습니다.
230명이 태어나지만 115명은 숨졌고, 이 가운데 한 명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또 하루에 717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454만 명이 시내버스를 이용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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