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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범수 “뮤비서 상의 탈의…한 풀었다”
입력 2014-11-20 00:25 
사진=라스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김범수가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앤장과 기타등등 특집으로 꾸며져 김범수, 박주원,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의 상의 탈의로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가 언급됐다. MC들은 영상을 보며 기겁했다. 누구라도 인정할 만큼 조각같은 몸을 뽐냈지만 얼굴과는 사뭇 매치가 되지 않았기 때문. 이에 MC들은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MC들은 뮤비를 감상하며 얼굴을 잘랐어야 했어” 얼굴이 너무 크다”며 독설을 날렸다.

계속된 공격에 해탈한 김범수는 해보고 싶었던 것을 했다”며 한을 풀었으니 됐다”고 덤덤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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