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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이준, 장나라 두고 설전…아리송한 삼각관계
입력 2014-11-19 22:47 
사진=미스터백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신하균과 이준이 장나라를 두고 다퉜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은하수(장나라 분)와 함께 있는 최대한(이준 분)을 보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형은 그들이 같이 있자 자신도 모르게 노발대발했다. 그는 하수에게 (대한과)가까이 하지 말란 말을 왜 무시하냐”고 화를 냈다.

이를 지켜본 대한은 신형의 말을 듣고 어이없어 했다. 결국 두 사람은 또 다시 싸우게 됐다. 대한은 이 여자가 걱정돼서 그러냐”며 왜 이렇게 오버하는거지?”라고 신형의 행동에 딴지를 걸었다.

허를 찌른 대한의 말에 당황한 신형은 금지옥엽 귀하게 자란 처녀가 감언이설에 속는 걸 어찌 두고 보란 말이야”라며 횡설수설했다.

고봉의 말투를 빼다 박은 신형의 모습을 본 대한은 완전 아버지 빼다 박았네. 빼다 박았어”라며 신형을 차가운 눈으로 바라봤다.

한편,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인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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