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SBS 배성제 아나운서가 김태욱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운다.
19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SBS 러브 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에 김태욱 아나운서 대신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난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누나인 고(故) 김자옥의 비보를 접한 후 계속해서 빈소를 지켰다.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제작진은 17, 18일 방송은 녹음 분으로 대체했고, 김태욱 아나운서를 대신할 DJ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낙점했다.
최근 SBS 라디오국 관계자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주말까지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며 김태욱 아나운서는 여건이 되면 중간에 투입될 수도 있으나 다음 주 월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태욱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욱 아나운서, 빨리 돌아오길” 김태욱 아나운서, 마음이 아프네요” 김태욱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도 기대된다” 김태욱 아나운서, 누나 잃은 슬픔 누가 알까” 김태욱 아나운서,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