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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첫 솔로 앨범, 울다 지쳐 먹기에만 시간 소비” 폭소
입력 2014-11-19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솔로가수로 돌아온 니콜이 첫 미니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니콜은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로맨스(First 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니콜은 준비 과정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그만큼 컸다”며 오랜만에 들어간 녹음실에서 긴장하고 겁을 먹어 나 때문에 녹음이 연기된 적도 많다. 울면 콧물이 나고 힘이 빠져 녹음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울고 나면 힘이 빠진다. 힘을 내기 위해 밥을 먹느라 시간을 더 소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말 많은 노력을 들였다. 처음인 만큼 애정도 듬뿍 쏟았다. 훌륭한 스태프들과 좋은 결과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콘셉트는 새로운 도전이다. 몽환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신곡을 설명했다.
니콜의 첫 미니앨범 ‘퍼스트로맨스는 기존 활동 당시 여러 음반들을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싱팀 스윗튠과의 호흡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총 6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니콜의 매력이 담겨 있다. 니콜은 노래부터 의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타이틀 곡 ‘마마는 세계적인 안무가 루암 케프레지(Luam Keflezgy)와 제멜 맥윌리암스(Jemel McWilliams)가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지는 큰 규모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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