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품귀 현상…"주말 없이 풀가동해도 주문량 맞추기 힘들어"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은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허니버터칩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한 중고거래 커뮤니티에는 시판가의 3배에 이르는 가격에 허니버터칩을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게재되기도 했다.
이에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강원도 원주 소재 문막공장을 기존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했다.

관계자는 "주말도 없이 24시간 가동하고 있지만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얼마나 맛있길래" "허니버터칩, 먹어보고 싶어" "허니버터칩, 맛있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