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비씨월드제약, 알테오젠,선바이오, 휴젤 ‘신고가’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는 이어졌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6.87p(▼0.14, -0.01%)를 코스닥은 540.84p(▲4.64, +0.87%)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 전환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6일 수요 예측 예정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이 1만9천500원(▲500, +2.63%)으로 4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하루 뒤 27일 수요예측 예정인 단백질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3만2000원(▲1000, +3.23%)으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세웠으나, 다음달 2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2만9250원(▼250, -0.85%)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9800원(▲200, +2.08%)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우며 강세를 나타냈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8250원(▲250, +3.13%)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으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2650원(▼150, -1.17%)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1만1250원(▼3750, -0.61%)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5만100원(▼1900, -3.65%)으로 2주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4만1400원(▲900, +2.22%)으로 반등했고,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9만8500원(▲2000, +2.07%)으로 8거래일째 오름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750원(▲150, +1.19%)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미승인 판정을 받은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0만5000원(▼22500, -9.89%)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5만2000원(▼500, -0.95%)으로 16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상승세가 멈췄고,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4300원(▼200, -4.44%)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