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김연아 김원중 커플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연아가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결별의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태릉 선수촌에서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김연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 동문으로 지난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같이 훈련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6월 군 복무 중이던 김원중이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올해 1월 4박5일의 휴가 중 상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새 파티를 벌인 소문이 퍼져 팬들에게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김원중, 벌받았네" "김연아 김원중, 김연아 어떻게" "김연아 김원중, 마사지 업소랑 술파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