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이슬 성형논란 후 첫 방송 "모태미녀 아닙니다" 인정
입력 2014-11-19 14:51 
천이슬/ 사진=FashionN


배우 천이슬이 성형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22일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하는 '팔로우 미4'에는 천이슬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합니다.

천이슬은 '팔로우 미4' 최근 녹화에 등장해 인사를 하자마자 "저 모태미녀 아닙니다"라고 스스로 밝히며 그간의 성형논란을 종결시켰습니다.

이어 "제가 부족해서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며 "시청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천이슬은 이날 녹화에서 다양한 피부관리비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아직도 성인 여드름에 시달리고 있다는 천이슬의 3중 다시마 세안법과 셀프 IPL비법 등 천이슬만의 여드름을 잠재우는 팁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천이슬은 지난달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후 제대로 홍보를 이행하지 않는다며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에 천이슬 소속사 측은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A 성형외과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당시 대가조건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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