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연내 펀드 수탁고 50조 돌파할 듯
입력 2014-11-19 13:45 

농협은행은 펀드 수탁고가 전년대비 7조 1000억원 순증된 48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내에는 5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농협은행측 전망이다. 이 은행은 부동산 및 특별자산(증권 및 부동산을 제외한 투자대상 자산) 부문 수탁고는 17조 8000억원으로 금융투자협회 기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수탁사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관한 법률에 의거 자산운용사가 설정한 펀드의 집합투자재산에 대한 자금관리, 유가증권 등 보관관리, 펀드 기준가 산출 및 검증, 자산운용사 운용행위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사업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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